[공공뉴스=이민경 기자] 국내 배달앱 1·2위 업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결합 심사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.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두 기업의 결합 승인 여부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법률대리인 측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으로, 내달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. 10일 공정위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, 공정위 사무처는 최근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결합 심사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승인 여부 관련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. 보고서를 받은 딜리버리히어로 측이 공정위에